저는 군대 시절 강원도 양구라는 지역에서 근무 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최전방이고 산세도 험해 칼바람 부는 곳에서 얼굴이 전혀 보호 받지 못하고 차가운 바람을 쐬며 지냈지요 그때 부터인가 얼굴에 내내 붉은 기가 있었고 가벼운 열감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남자다 보니 그냥 그러다 말겠지 했는데 시간이 지나도 증세가 나아질 기미가 없더라고요 또한 직장생활하며 사람들하고 여러 관계에 속해 있으면서 누군가를 만날 때 조금이라도 당혹감이 생기면 금방 얼굴에서 화끈한 열감과 함께 얼굴이 붉어지는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치료를 하고자 여기저기 알아본 결과 아무래도 피부과 쪽이 낫지 않겠나 싶어 최신 레이져 빔을 3~4회 정도 시술 받았습니다 하지만 열감이 사라지는건 시술 후 2~3일 뿐이고 시간이 지나도 호전되지 않더라고요. 좌절감을 느끼던 중 인터넷에서 리미지 한의원을 알게 되었고 반신반의하는 마음에 찾아가서 진료를 보고 한약을 먹고 침을 맞기 시작 했습니다. 한 이주 정도는 증상이 비슷하다가 어느 순간 부터 얼굴에서 붉은기가 사라지는게 눈에 보이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때 부터 뭔가 믿음이 생겼고 한달 반 정도 지나니 열감도 많이 사라지고 누군가와의 대화에서도 자신감이 생겨 얼굴 좋아졌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두달 반정도 치료시간이 지났는데 상당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 원장님이 알려주신 명상 요법도 많은 도움이 되더라고요. 안면홍조 치료는 피부 문제가 아니라 신체와 정신이 함께 치유되야 한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원장님 이하 리미지 한의원 선생님들에게 정말 고마운 마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