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 치료 2개월만에 거의 다 나았습니다. 2015-01-20 hit.1,486 |
|
62세 남성입니다. 작년 5월 하순에 관절과 뼈에 혹이 생겨 서울아산병원에서 뼈이식수술등 큰 수술을 받고, 약 보름동안 입원했었는데, 당시 통증이 심해 불면증이 생겨 수면제 처방을 받았으나, 약을 먹어도 잘 듣지 않았고, 낮에 그냥 멍한 상태가 지속되는 현상이 있었으며, 이후 퇴원해서도 불면증이 가시지 않다가, 11월 하순부터는 새벽 4~5시 까지 잠을 이루지 못하여 아침에는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서 죽을 것만 같아 우황청심환을 먹고 안정을 찾는 지경에 이르는 등, 불면증이 심각하여, 잘한다는 병원을 찾기 위해 인터넷을 뒤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알게 된 리미지 한의원에 온라인 상담을 받으니, 큰 수술후 기혈이 약해져서 순환장애등 으로 불면증이 왔다는 답변을 듣고, 치료를 받기를 결심하고 내원하였습니다. 진료를 위해 검사를 받으니, 저의 신경이 곤두서 있고 기력이 떨어져 있는게 검사 결과의 기록으로 보였고, 약 3달 정도 침술과 약물치료를 병행하면 좋은 결과를 볼 수 있다는 정 수 경 원장님의 말씀을 듣고 반신반의 했지만 치료를 받기로 했습니다. 불면증이 심할 때는 초저녁에 잠은 오는데 처음에는 손가락 마디, 발가락이 조금씩 저려오고 장단지 근육이 아파 손으로 주무르느라 잠을 잘 수 없었고, 밤이 깊어질수록 소변도 한두시간 마다 조금씩 보게 되는 등, 그러다 가슴이 답답하고 신경이 곤두서서 잘 수가 없었고, 방안에서는 답답한 가슴이 터질 것 같아 추운 겨울날씨에도 옷을 입고 집을 나서 거리로 나와 돌아다녀야 하는 등, 정말로 심각한 불면증 증세를 보였습니다. 처음 1주일 치료후 갑자기 불면이 사라지고 이틀정도 잠을 잘 수 있어 다 나았나 싶어 치료를 안해도 되나 싶었지만, 며칠 뒤 다시 불면의 밤을 지새게 되었습니다. 한달 정도 치료를 받았으나, 큰 효과가 없어 속으로는 다른 병원으로 가봐야 되나 하고 걱정했는 데, 정 수 경 원장님이 꾸준한 치료를 받으라고 권유를 하면서 자기명상법, 몸균형 잡는 법, 등 다양한 자가 물리치료도 겸해서 알으켜 주셨습니다. 일주일마다 빠지지 않고 침술을 받았으며, 집으로 보내준 한약을 잘 챙겨 먹고 한달반 되었는데, 어느날 부터 인지 숙면을 잘 수 있었습니다. 너무나 기쁘고 놀라웠으나, 초창기처럼 잠시 나아진 것 아니냐는 의심도 했으나, 2달이 지난 지금은 불면이 완전히 사라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불면증 치료가 어렵다는 말을 다른 사람들로 부터 많이 들었으나, 이젠 불면증은 치료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젠 저녁에 잠들면 아침까지 숙면을 취할 수 있어 이젠, 정말로 밤도 두렵지 않으며, 밥맛도 있고 낮에 활기도 찾았습니다. 이러한 삶의 기쁨을 찾게 해주신 정 수 경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
답변
이정한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