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조치료 솔직한후기 2013-09-05 hit.2,2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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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6살 춘천인입니다. 중3때부터 홍조증상이 있어와서 거의 10년동안 홍조 때문에 힘들었습니다. 처음엔 홍조가 있는지 몰랐는데, 점점 심해지면서 스스로 느껴지더라구요. 상대방과 마주 앉아 얘길 하는게 정말 정말 부끄럽고 신경쓰이고 불편했습니다. 처음원장님을 뵈었을 때 제 마음속에 들어와계신줄알았어요. 가족들도 이해못해줬던 부분을 원장님께서 말씀해주시고 들어주셔서 왜 지금까지 혼자 고민만 했을까싶기도 했답니다. 하지만 늦게나마 치료를 위해 용기냈던 제 자신이 지금은 기특하기까지 합니다. 감정의 변화가 있을 때마다 수시로 얼굴이 붉어져서 특히 이성을 만날때면 난처할 때가 많았습니다. 주변에서 농담처럼 제게 가끔씩 술 먹었냐는 이야기를 할 때면 더 당황스러워 힘든적이 많았습니다. 사람들은 농담이라고 생각하지만 저는 그순간에 어디 숨고 싶을정도로 창피했습니다..ㅠㅠ 그러다보니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였고 점점 꺼려하게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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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오랫동안 고생하셨던것 만큼 치료되었을때 기쁨이 크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멀리서 오시기 힘드셨는데 치료에 대한 믿음을 갖고 꾸준히 치료받으시고 좋은 결과 나타나신듯 하여 매우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생활하시면서 더욱 자신감을 가지시고 몸관리 잘하셔서 재발없이 건강하게 지내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후기글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리미지 한의원 정수경원장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