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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주사 치료후기 남깁니다.

2017-02-17 hit.1,575

안녕하세요. 충북에서 치료 받으러 다니고 있는 30대 중반 남자입니다.
여태까지 살면서 큰 병치레 없이 살아왔었는데, 2016년 1월 즈음부터 얼굴에 이상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열감은 거의 24시간동안 이어져 잠을 청하기도 힘든 지경이었고, 그에 더해 홍조까지 있어 정말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피부과를 내원하여 레이저치료와 항히스타민제 복용으로 일시적인 효과를 보았으나, 만족할만한 수준이 아니었고
시간이 조금 지나자  다시 원래 증상이 재발하였습니다.
더구나 10월에 결혼을 앞두고 있어 더더욱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리미지한의원을 알게 되었고 마지막 희망이라는 생각으로 나름 먼 길을 달려 진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원장님께서 진료를 보시곤, 3달 한약복용과 침 치료를 병행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현재 증상과 상태를 가감없이 말씀해주시는 모습에 신뢰가 생겨 3달동안 열심히 한약을 복용하고 침 치료를 받았습니다.
서울은 차가 너무 많아 가기 싫어하는 제가 꼬박꼬박 병원을 다녔으니 참 열심히 다닌 것 맞습니다. ㅎㅎ
한약을 한달 정도 복용하고부터 열감은 서서히 사라지기 시작하였고 3달쯤 되었을 때는 식사후나 갑자기 환경이 바뀌었을 경우
(찬 바깥에 있다가 안으로 들어왔을 경우 등)을 제외하고는 아주 편안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침 치료도 아주 만족스러웠고
이제 미세침 1회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늦게나마 리미지 한의원을 알게 되어 정말 다행스럽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약을 다 복용하고 1달 정도 지난 지금도 위와 같은 경우를 제외하곤(빈도 수는 점점 줄어드는 중인 것 같습니다.) 아주 편안하여 만족스럽습니다.
내원할 때마다 친절하고 반갑게 맞아주신 정수경 원장님을 비롯한 간호사 분들께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홍조나 주사로 고민하시는 모든 분들이 많이 알게 되어 모두들 편안한 일상생활을 즐길 수 있기를 바라며 이 글을 마칩니다.
답변
김**님
멀리 충북에서 인생의 큰 일을 앞두신 바쁘신 와중에 열심히 치료받으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다행히 주사양상이 많이 호전되어 열감이나 발진, 발적등이 호전되어서 다행이고 감사드립니다. 
아직 열감이 간혹 오르는 양상이 남아있으니, 앞으로도 관리 잘하시어 호전상태를 잘 유지하시기를 바라며, 
새로운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정성스런 후기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리미지한의원 정수경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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