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4~5개월 밖에 안되었지만 저에게는 4~5년 보다도 더 길었던 것 같은 큰 고통과 힘든 시기였던것 같아요.

당연히 갱년기와 폐경기를 겪어야할 나이 였음에도 전혀 예상하지 못하다 갑자기 쓰나미처럼 찾아온 지난 여름은 아마 앞으로도 살면서 잊혀지지 않을것 같은 괴로움 그 자체였거든요.

더위탓으로만 생각했는데 하루에도 서너번씩 상체로 열이올라와 냉수건을 목에걸고 생활하다시피하던 어느날 얼굴에 여드름 처럼 붉게 트러블이 올라오더니 없어지질 않더라구요.

놀란 마음에 종합병원에가서 검진받고 나온 결과는 갱년기 호르몬 변화로 오는 증상으로, 호르몬 약과 피부과 치료를 받았지만 좀처럼 나아지질 않고 점점 심해지면서 불면증까지 와서 밤잠을 설치기까지하니 힘들다는 생각 이외에 아무것도 못하고 외출도 힘들어 지더라구요.

그러던중 인터넷 검색하다 리미지한의원을 알게 되었고 치료후기와 완치된 사진을 보니 넘 기쁘고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지방인지라 전화로 예약하고 정수경 원장님을 만나뵙고 10월부터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1주일에 한번씩 올라와 침 치료받고 한약먹은지 한달쯤되니 몸이 서서히 좋아지고 얼굴도 조금씩 좋아지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열도 상체로 여러번 오르던게 3개월쯤 지나고나니 거의 느껴지지 않을정도로 좋아졌고 얼굴도 예전 모습으로 돌아가고 우울감도 줄어드니 살 것 같았어요. 신기할정도로 정안침, 이침, 약침, 냉미세침을 맞으면 치료되는 느낌이 확연히 느껴졌습니다.

지금은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왔고 주변 지인들이 저를보고 완쾌된 것 같다고 축하인사도 해주니 정말 행복합니다.

지금도 어디선가 갱년기 홍조, 안면주사, 트러블로 많이 고통받는 분들께 리미지 한의원을 강추합니다.

다시한번 애정어린 마음과 정성으로 치료해주신 정수경 원장님과 모든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