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2019-07-08 hit.1,319 |
|
저는 어렸을때부터 찬바람을 맞거나 햇빛을 쐬면 얼굴이 쉽게 붉어지고 열이났었습니다. 그때까지만해도 일상생활에는 큰 지장이 없고 또 건강한 피부라고 여겼기때문에 레이져도 많이하고 화장품도 미백크림부터 자극이 강한 화장품까지 아무 꺼리낌없이 사용하였었습니다. 그런데 늦은 출산 1년 후부터는 얼굴 중앙에 작은 뾰로지 같은것들이 나면서 근질근질하였습니다. 얼굴이 달아오르는거야 그동안 늘 그랬으니 별 대수롭지 않게 여겼었죠~ 여드름으로 생각하고 조금있으면 가라앉겠거니 하고 지냈는데 이마, 콧등, 턱주변으로 점점 더 심해지는 것이였습니다. 동네 2차 대학병원으로 가서 검진을 받았더니 아무래도 주사인것같다고 이 병은 쉽게 나을수 있거나 치료방법이 있는것이 아니라면서 주사라는 병에 유명한 3차병원인 **병원 ***교수님께 가보라고 소견서를 써주셨습니다. 그래서 갔던 병원에서 주사라는 진단을 받고 아직 초기이니 완치도 가능할수 있다고 대신 항생제를 오~래 먹으라고 하였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이 오~~래가 2년이 걸릴줄은 꿈에도 몰랐었습니다. 항생제 먹은 2년동안에 발진은 거의 사라졌지만 다른 장기가 지쳤는지 설사도 자주하고 잠을 9시간 이상 자도 늘 피곤하다는 말을 달고 살았으며 소화도 되지 않는 등 힘든 나날의 보내면서 삶의 질은 떨어졌습니다.(얼굴이 후끈 달아오르면서 1시간 이상 지속되며 가슴이 뛰는 현상은 계속됨)
도저히 이런 상태로 지낼수 없어 다시 인터넷에 주사라는 병에 대해 검색하기 시작하다가 우연히 리미지 한의원을 알게 되었습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 후기 쓴 글들을 보고 점점 믿음이 생기기 시작하여 속는셈치고 리미지에 방문하게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후기들은 저한테도 해당되었습니다. 정안침 맞은 1회째부터 얼굴에 편안함이 있었습니다. 정말 신기했습니다. 대학병원에서는 절대 자극을 주지 말라고해서 침을 맞는다는 원장님의 말씀에 두려움이 있었지만 정안침을 맞은 후부터는 발진도 줄어들고 얼굴이 편안해져서 용기가 생겼습니다. 그 이후로 정안침, 미세침을 맞고 한약도 열심히 먹었습니다. 리미지를 다니기 전 후 가장 변화된 거는 얼굴에 열 오르는게 정말 많이 좋아졌다는겁니다. 이 더운날에도 열이 안오르는걸 보고 너무 신기하고 리미지 원장님께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덤으로 피부도 좋아졌습니다. 4개월의 치료기간은 끝났지만 아직 발진은 조금 남아있어 관리차원에서 저는 계속 다녀서 미세침, 정안침을 맞을 계획입니다. 다시 예전의 상태로 돌아갈수는 없으닌깐요... 바쁜 직장인고 거리도 멀어 예약날짜,시간을 수시로 변경해도 친절하게 설명해주신 간호사님, 원장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
|
답변
김*정님~
그동안 주사양상으로 바쁜 와중에도 꾸준히 오셔서 치료받으셨는데요~ 처음보다 열감이나 발진 양상이 전반적으로 좋아지고 마지막 비교사진을 통해 피부의 전반적인 상황이 같이 개선된 것이 확인되어 다행입니다. 본인도 아시겠지만 주사는 완치가 힘든 질환이라서 추후에도 관리를 잘 해주셔야 재발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기본적인 체력관리나 음식, 피부에 대한 관리를 잘 해주시어 건강한 상태 유지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앞으로 추후관리를 위한 치료시에도 최선을 다해서 진료해드리도록 하겠으며, 정성스런 후기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김*정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리미지한의원 정수경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