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두아이를 낳고 18년이 지났다. 아이를 낳고 몸관리를 제대로 못해 어깨에 산후풍이 있었고 손바닥은 이상하리만치 열이나서 일상생활이 힘들었었다.
그리고 물을 마셔도 갈증이 점점 심해지고 몸은 건조해 여기저기 건조증이 있어 로션으로 겨우달래며 살았다.
그래도 그냥 그려러니하고 지내다 화장품을 잘못썼는지 얼굴이 벌게지기 시작했고 그러다 손도 못대게 쓰리고 아팠다.
세군데의 피부과에 가서 각기다른 약을 처방 받았다.
하지만 더욱 악화될뿐 좋아지지않았다.
그러다 인터넷을 뒤지기 시작했다.
내가 사는곳인 거제에서는 부산이 가까웠지만 정말 홍조에 대해 연구하고 고민하신게 느껴지는 리미지 한의원을 선택하고 4시간이 넘는 거리를 찾아갔다.
여러가지 검사를 하고는 나의 몸상태를 꼼꼼이 물으셨다.
내몸은 불균형한 상태라 하셨다. 몸이 느끼는 스트레스도 높아 리듬이 많이 깨져있다고 약은 그걸 보완하게끔 지어주신다 했다.
아이를 낳고 한번도 내몸을 돌본적이 없었다.
3개월치 한약값이 조금 부담됐지만 눈 딱감고 질렀다.
처음 보름치를 먹고는 설마 설마 했고 한달치를 다먹고는 정말 리미지한의원을 찾기를 잘 했다는 생각을 했다.
결과는 놀라웠다. 첫째 갈증이 없어졌다. 둘째 어깨풍과 손바닥열감이 사라졌다. 셋째 얼굴의 열감이 내리기 시작했다. 넷째 피로감이 많이 줄었다.
너무너무 약효가 뛰어났다.
3개월이 지난 현재 나는 늘어난 혈관으로 인한 약간의 홍조외엔 무증상이다.
내몸의 불균형이 모두 잡힌듯하다.
홍조가 처음 생겼을때는 왜 나한테 이런증상이 생기지하고 짜증이 났지만 지금은 감사하다. 리미지한의원을 만났고 내몸은 두루 건강해졌으니 정말 감사하다.
리미지한의원 원장님 친절한 간호사분들 정말 감사합니다.